JYM





2019년 8월 국내선교

관리자 | 2019.08.22 13:11 | 조회 1088

이번에 JYM이 국내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 •̀.̫•́)✧



"노동이 기도요, 기도가 노동이다" 를 직접 체험하기 위하여
8월 11-14일 동안
김제에 위치한 주평교회로 떠났습니다!
(주평교회는 JYM에서 훈련 받고 있는 자매님의 부모님께서 사역하시는 교회입니다)

도착한 첫 날 저녁
본격적인 국내 선교 훈련에 앞서 양종석 간사님께서는 OT를 통해
고난이 유익이며 섬기고자 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기꺼이 낮아져 서로를 섬기고자 할 때,
저희 가운데 섬기는 자로 오신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나는
공동체가 될 것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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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부터는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아침을 먹고 본격적인 농활에 나섰습니다!
(ง •̀ o •́) ง.. (ง •̀ o •́) ง  
지머들은 '노동이 기도다'를 기억하며
4조로 나눠져 중보하는 마음으로 농활을 가게 되었습니다

둘째 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목사님과 농활을 갔던 가정에서는 농사일을 하루종일 하기 아주 좋은 날씨라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셋째 날은 폭염주의보가 있을 만큼 뜨거운 날씨였는데요!!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감사와 힘으로 마지막까지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갔던 농가에서 고추 밭에서 고추를 따고,
콩 밭에서 잡초를 뽑는 두 종류의 농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밭의 특성에 따라 하나님께서 지머들에게 깨닫게 해주신 영적 원리도 다양했는데요,

먼저 고추 밭에서 일했던 지머는
'잘 익은 고추는 손만 톡 대도 쉽게 따지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신 영혼은 추수의 때에
쉽게 추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해요 (´⌣`ʃƪ)

콩 밭에서 열심히 잡초를 뽑았던 지머는
'뿌리까지 다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는 잡초를 보며
자신의 죄도 타협하고 남겨놓으면서 뿌리뽑지 않으면다시 죄가 자라게 되는 것 같다' 며 
죄를 뿌리뽑을 때까지 싸울 것을 결단했다고 해요 (´⌣`ʃƪ)

할렐루야! 노동을 즐거이 감당하고자 할 때 
지머들에게 먼저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지머들 뿐만 아니라 갔던 농가에도 예수님의 성품이 풀어지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고추수확을 함께 했던 곳의 아버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대화가 아닌
찬양을 듣고 내가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며 
일하는 지머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지머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형상이 전달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ღ˘⌣˘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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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틀동안 열심히 농활을 한 지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바.로.계.곡..٩( ᐛ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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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교회로 돌아와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이번엔 '기도가 노동이다' 를 기억하며 
김제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머들에게 김제 땅과 이 곳의 교회와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는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김제 땅의 모든 우상이 무너지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만이 서게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저희를 중보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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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저녁..
십자가 안에서 자유케 된 지머들은 맛있는 바베큐와
  

캠프파이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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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3박 4일동안 저희를 사랑으로 풍성하게 섬겨주신
주평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난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사모님, 주평교회를 신실하게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٩ˊᗜ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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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교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며 더 큰 섬김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중보로 김제와 주평교회, 섬기러 갔던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지머들이 될 것을 선포합니다
국내 선교기간 동안 깊은 십자가 사랑과 그 안에서 깊은 자유함을 풀어주신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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